두통이 있을 때 바로 떠오르는 약이 어떤 것인가요. 바로 타이레놀일 것입니다. 집마다 하나씩은 꼭 마련해두는 상비약입니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또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감기가 있을 때도 타이레놀을 먹는 사람을 봤습니다.
타이레놀을 보면 발열, 신경통, 근육통, 두통 등을 완화시켜 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치통, 관절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지요. 성분에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있는데 해열진통제 역할을 합니다. 처방전이 없다고 해서 복용략에 제한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타이레놀도 다른 약과 마찬가지로 복용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500mg 기준으로 성인은 하루 최대 8알까지 섭취 가능합니다. 노인은 4알 이하입니다. 만약 최대 8알을 복용했는데 증상이 낫지 않는다면 복용을 그만하고 병원에 가야 합니다. 아무래도 병원 약이 훨씬 더 쎈 편이니까요.
만 12세 이하라면 5회 이하로 복용해야 합니다. 한꺼번에 5개를 먹으면 안되고 4~6시간 마다 복용을 해야 합니다. 12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이라면 1회 1~2정씩 1일 3~4회 정도 복용을 권장합니다. 통증이 심하다고 해서 절대로 한 번에 3정 이상 드시지 않길 바랍니다.
1~2알 정도 복용하고 몇 시간을 쉬다가 다시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증상이 지속된다고 해서 한 달 내내 먹거나 그런 것도 안됩니다. 매일 복용은 성인은 최대 10일, 소아는 5일까지 가능합니다. 타이레놀의 장점은 빈속에도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에 크게 자극이 가지 않아 빈속에 먹어도 괜찮습니다. 술을 먹고 타이레놀을 먹는 행위는 좋지 않습니다. 둘 모두 간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숙취로 타이레놀을 먹는 것은 간에 굉장히 좋지 않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타이레놀도 종류가 있으니 아세트아미노펜 함유량을 보고 1정을 먹을지 2정을 먹을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레놀 복용량을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구매 시 약사에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보고 모르겠다면 약사에게 물어봐야합니다. 약은 조심히 다룰수록 좋으니까요. 타이레놀 복용량 가장 확실히 알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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